큼지막한 발바닥을 철장에 걸쳐놓고
남자를 빤히 쳐다보고 있는 사자가 있습니다.
도대체 어떤 상황이길래
사자는 지그시 남자를 쳐다보고 있었던걸까.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는
발바닥을 걸쳐놓고 있는 사지 사진에 대해
재미난 제목 짓기 놀이가 퍼졌습니다.
그중에서도 단연 눈길을 끌었던 것은
"야, 너가 우리 동생 건드렸냐?"
웬지 모르겠지만 절묘하게 어울리는
제목이지 않나요?
사자 표정이며 눈빛 그리고
주어진 상황까지 모두 완벽하게 말이죠.
보기만 해도 듬직한 형아 사자.
과연 사진 속 상황의 진실은 무엇일까요.
오늘 하루도 귀엽고 사랑스럽고 웃음 터지는
동물짤과 함께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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