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통영시의 한 자동차 정비 앞에서 태어난지 40일된 아기 삼색 고양이가 구조됐다는 유실유기동물 공고가 올라왔습니다.
지난 16일 동물보호관리시스템과 사랑애완동물병원에 따르면 자동차 정비 앞에서 흰갈검색을 띄고 있는 암컷 삼색 아기 고양이가 구조돼 입소했다고 하는데요.
약간 탈수 증상이 있고 영양실조를 앓고 있는 아기 고양이의 몸무게는 0.28kg에 2020년생으로 추정되는데요.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가슴이 아픕니다.
눈망울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기 고양이에 대한 공고기한은 10월 16일부터 10월 26일까지며 통영시에 위치한 사랑애완동물병원에서 보호 중에 있습니다.
동물보호법 제17조의 규정에 따라 공고가 있는 날부터 10일이 경과하여도 소유자 등을 알 수 없는 경우에는 유실물법 제12조 및 민법 제253조의 규정에 불구하고 해당 시, 군, 구자치구가 그 동물의 소유권을 취득하게 됩니다.
한편 유실동물 공고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 홈페이지(☞ 바로가기) 또는 애니멀플래닛 유실동물 공고(☞ 바로가기)에서 보다 자세한 내용을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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