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실동물 공고] 경산 진량공단 내 사무실 앞 양파망에 담겨진 채 유기된 강아지 2마리 구조

애니멀플래닛팀
2020년 08월 29일

애니멀플래닛경산시유기동물보호소 / 동물보호관리시스템


경상북도 경산시에 위치한 진량공단 내 사무실 앞에서 양파망에 담겨진 채 유기된 강아지 2마리가 구조됐다는 유실유기동물 공고가 올라왔습니다.


지난 28일 동물보호관리시스템과 경산시유기동물보호소에 따르면 진량공단 내 사무실 앞 양파망에 담겨진 채 유기된 강아지들이 구조됐다고 합니다.


생후 3개월로 추정되는 이들 강아지 몸무게는 각각 3.8kg, 4.6kg에 2020년생으로 추정되는데요.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가슴이 미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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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망에 담겨진 채 버려진 아기 강아지에 대한 공고기한은 8월 28일부터 9월 7일까지이며 경산시에 위치한 경산시유기동물보호소에서 보호 중에 있습니다.


동물보호법 제17조의 규정에 따라 공고가 있는 날부터 10일이 경과하여도 소유자 등을 알 수 없는 경우에는 유실물법 제12조 및 민법 제253조의 규정에 불구하고 해당 시, 군, 구자치구가 그 동물의 소유권을 취득하게 됩니다.


한편 유실동물 공고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 홈페이지(☞ 바로가기) 또는 애니멀플래닛 유실동물 공고(☞ 바로가기)에서 보다 자세한 내용을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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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실동물 공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