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_@Brittany Maroney
달리는 차량 안에서 지루한지 엎드려서 고개 푹 숙이고 있던 셰퍼드 강아지가 갑자기 디즈니 영화 '겨울왕국' OST '렛잇고'가 흘러나오자 뜻밖의 반응을 보여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과거 한 유튜브 채널에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 OST '렛잇고' 노래가 흘러나오기 무섭게 두 눈을 번쩍 뜨고 따라서 부르는 셰퍼드 오클리(Oakley)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 적이 있는데요.
영상에 따르면 셰퍼드 강아지 오클리는 지루한 듯 고개를 숙이고 잠을 청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렛잇고' 노래가 흘러나왔고 귀를 쫑긋 세우더니 "이 노래 어디서 많이 들어봤는데..??"라는 표정으로 벌떡 일어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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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퍼드 강아지 오클리는 갑자기 노래 비트에 몸을 맡기더니 따라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죠. 하울링을 하면서 말입니다.
노래 따라 부르는 녀석의 표정은 마치 "역시, 이거지. 이게 바로 노래지"라는 표정으로 열창했는데요.
잠시후 노래가 끊기고 다음 곡이 흘러나오자 언제 그랬냐는 듯이 하품하며 고개 떨구는 녀석. 아마도 '렛잇고'가 녀석이 제일 좋아하는 18번 노래였나봅니다.
다른 노래에는 반응은 커녕 오히려 지루해 하는 표정을 지었기 때문이죠. 호불호가 확실한 셰퍼드 오클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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