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간 가호 방치 논란 이후 지드래곤이 처음으로 SNS에 올린 근황 사진

애니멀플래닛팀
2020.07.06 09:17:26

애니멀플래닛instagram_@xxxibgdrgn


반려견 가호 방치 논란으로 지난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을 뜨겁게 달궜던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논란 이후 첫 근황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반려견 방치와 실종 논란에 대해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아 논란은 여전히 진행형입니다.


지난 5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3장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노을을 바라보는 뒷모습이 담겨져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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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모자와 손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린 채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과 손에 새긴 스마일 모양 타투 등 사진을 함께 올렸습니다.


이는 지난달 28일 불거진 반려견 가호 방치 논란 이후 처음 SNS에 올린 사진입니다. 댓글에는 지드래곤을 응원한다는 내용도 있었지만 실망했다는 글들도 발견할 수 있었는데요.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는 지드래곤 부모님 펜션에서 포착된 반려견 가호 사진이 공개돼 방치 논란이 일어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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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가호가 전혀 관리가 되지 않은 듯 발톱이 길게 자라 있었고 눈썹이 눈을 찔러 눈물이 많이 맺혀 있는 상태라는 글과 사진이 올라와 빠른 속도로 공유됐기 때문입니다.


이후 펜션 측은 출장 애견 서비스를 신청해 관리해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반려견 가호에 대해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알 수는 없는 상황.


다만 오랜시간 방송 등을 통해 지드래곤 반려견으로 알려진 가호인 만큼 지드래곤이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지적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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