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 청바지 안에 쏘옥 들어가서 얼굴 빼꼼 내밀고 애교 부리는 '장꾸' 고양이들

애니멀플래닛팀
2020.07.03 07:00:44

애니멀플래닛twitter_@tortoiseshell_9


평소 집사가 자주 입고 좋아하는 청바지 양쪽 다리에 하나씩 쏙 들어가서 얼굴만 빼꼼 내밀고 빤히 쳐다보는 고양이 모습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합니다.


한 누리꾼은 지난달 23일(현지 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청바지 안에 들어가서 얼굴을 내밀고 애교 부리는 장난꾸러기 고양이 모습이 담긴 사진을 찍어 올렸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청바지에서 다리가 들어가는 부분에 하나씩 들어가 새초롬하게 얼굴을 내밀고 집사를 바라보고 있는 고양이들의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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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고양이 녀석들은 바지 속안이 마음에 드는지 엎드려 앉아 있기도 했었는데요.


두 녀석의 행동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듯 다른 고양이가 쳐다보는 광경도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이윽고 바지 안에서 나와 얼굴을 내밀며 집사를 쳐다보는 고양이들. 정말 너무 천진난만하고 귀엽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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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를 두리번 거렸다가 집사의 시선을 의식이라도 한듯 고양이는 조심스레 청바지 않에서 나왔는데요. 이를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습니다.


누리꾼들은 "청바지에 고양이 두 마리가 동시에?? 우와", "애벌래 같아요", "너무 귀엽네요", "이게 말이 되나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고양이들의 천진난만하면서도 귀여운 장난에 집사는 오늘 하루도 행복함을 느꼈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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