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통령' 강형욱이 말하는 웰시코기 키울 때 반드시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한 '이것'

애니멀플래닛팀
2020.06.29 18:57:03

애니멀플래닛자료 사진 / reddit


오동통한 엉덩이에 짤막한 다리로 치명적인 귀여움을 자랑하는 웰시코기를 키울 계획이 있거나 키우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이 글을 정독하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여우와 닮은 외모를 갖고 있는 웰시코기를 키울 때 반드시 조심해야 하는 것이 있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무엇을 조심해야하는 걸까요?


반려동물 행동교정 훈련사로 활동하고 있는 '개통령' 강형욱은 과거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내가 만약 웰시코기를 키운다면 세미나'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애니멀플래닛자료 사진 / reddit


당시 영상에서 강형욱은 웰시코기의 특징을 설명하면서 발을 만지는 것을 엄청 싫어한다고 말해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었죠.


그렇다면 왜 강형욱은 웰시코기의 발을 만지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을까. 강형욱에 따르면 웰시코기처럼 허리가 긴 강아지의 경우는 허리 부근이 자주 아프고는 한다고 합니다.


허리가 자주 아픈 상태에서 발을 들어올려 만지는 행동은 허리를 더욱 아프게 하는데요. 또한 앞다리를 들어 올려 안아주는 행동도 웰시코기에게는 힘들 수 있다고 하네요.


애니멀플래닛자료 사진 / reddit


웰시코기를 들어 올렸을 때 발과 다리에 힘을 주지 않고 축 늘어뜨린다고 하면 그만큼 허리가 아프다는 뜻이라고 강형욱은 설명했습니다.


산책 후 앞다리를 핥는 이유는 다리 통증 때문이라는 설명입니다. 특히 웰시코기는 나이가 들면 들수록 목 디스크가 올 확률이 높아 관리를 잘해줘야 한다고도 덧붙였습니다.


혹시 오동통한 엉덩이가 매력적인 웰시코기를 키울 의향이 있거나 키우고 계시는 분들은 아래 영상을 통해 관련 내용을 보다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YouTube_@강형욱의보듬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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