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이 산책 시켜주지 않자(?) 혼자 입에 줄 앙 물고 '셀프 산책' 즐기는 중인 리트리버

애니멀플래닛팀
2020.06.22 09:07:24

애니멀플래닛youtube_@Wonder FLY


산책 시켜주지 않는(?) 주인을 대신해 혼자서 목줄을 입에 앙 물고 '셀프 산책'하는 중인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한 유튜브 채널에는 잔뜩 신났는지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면서 동네를 누비고 있는 어느 한 골든 리트리버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사로잡게 하는데요.


영상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19번가 도로에서 입에 목줄을 물고서는 혼자 거리를 걸어다니고 있는 골든 리트리버가 포착됐죠.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산책 나와서 기분이 좋은 듯 앙증 맞게 걸으며 여유를 만끽하고 있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만들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youtube_@Wonder FLY


이웃 주민들에 따르면 영상 속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의 이름은 싸카(Saka)라고 합니다. 또한 산책 나갈 때마다 입에 목줄을 물고 다닌다고 하는데요.


주인 없이 산책 중인게 아니라 그 뒤에서 주인이 따라오고 있었다고 합니다. 주인 없이 산책하는 줄 알았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은 것이었습니다.


산책을 좋아해서 자주 산책을 나간다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싸카. 그렇게 녀석은 오늘도 들뜬 마음을 안고 산책길에 나선답니다.


혼자 입에 목줄을 물고 천진난만하게 산책 중인 골든 리트리버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은 아래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애니멀플래닛youtube_@Wonder 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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