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 가지고 나가서 놀려고 '폴짝' 뛰었다가 유리문에 '쿵'하고 머리 박은 아기 인절미

애니멀플래닛팀
2020.06.19 11:48:51

애니멀플래닛instagram_@goldenretriever_lilly


바닥에 굴러다니는 인형을 발견한 아기 리트리버는 밖에 나가 놀려고 인형을 앙 물고서는 유리문으로 향했습니다.


문이 열려 있는 줄 알고 평소처럼 폴짝 뛰어간 아기 리트리버는 그만 머리를 쿵하고 박아버렸는데요.


엄마 앞에서 머리 쿵 박았다며 울 수 없었던 아기 리트리버는 그렇게 수차례 밖에 나가려고 시도했다가 결국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한 인스타그램에는 유리문이 닫혀있는 줄도 모르고 평소처럼 폴짝 뛰어갔다가 머리를 제대로 쿵하고 박은 아기 리트리버의 천진난만한 모습이 올라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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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 따르면 심심했던 아기 리트리버는 바닥에 굴러다니는 인형을 입에 물고서는 밖에 나가려고 베란다 유리문으로 걸어갔습니다.


그리고는 밖에 나가서 놀 생각에 기분 좋아 폴짝 뛰었는데 유리문이 닫혀 있는 탓에 머리를 쿵하고 박은 것 아니겠습니까.


순간 당황한 아기 리트리버는 뒤돌아서서 '이건 뭐지? 왜 갑자기 쿵하고 박은거지?'라고 생각에 잠긴 듯해 보였다가 또다시 바깥에 나갈려고 시도했죠.


하지만 유리문에 또 머리를 박은 아기 리트리버는 그렇게 몇차례 반복하다가 시무룩한 표정으로 엄마 뒤로 숨어버렸는데요. 밖에 나가서 놀려고 했던 녀석의 계획은 그렇게 실패하고 말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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