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한테 타고 있던 '쳇바퀴' 통째로 빼앗기고 영혼까지 '탈탈' 털린 햄스터

애니멀플래닛팀
2020.06.19 07:27:57

애니멀플래닛youtube@Storyful Rights Management


심심했던 햄스터는 쳇바퀴 위에 올라고 돌기 시작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돌기도 전에 갑자기 쳇바퀴에 올라오는 친구 햄스터.


자기가 먼저 쳇바퀴 위에 올라왔다고 말하기도 전에 친구 햄스터는 무서운 속도로 갑자기 쳇바퀴를 타기 시작했고 당황한 햄스터는 그만 영혼(?)까지 탈탈 털리고 말았습니다.


한 유튜브 채널에는 친구한테 쳇바퀴를 통째로 빼앗기는 것은 물론 멘붕에 빠져버린 어느 한 햄스터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와 재조명되고 있는데요.


영상에 따르면 햄스터는 아무도 없는 챗바퀴 위에 올라가 신나가 돌리려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그때 친구 햄스터가 갑자기 들어오게 됩니다.


애니멀플래닛youtube@Storyful Rights Management


먼저 챗바퀴에 올라탄 햄스터가 몇 걸음 걷기도 전에 친구 햄스터는 넘쳐나는 에너지를 주체할 수 없는지 무서운 속도로 챗바퀴를 타기 시작했고 순식간에 벌어진 상황에 먼저 탄 햄스터는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말았죠.


급기야 녀석은 챗바퀴 고정대로 떨어져서 대롱대롱 매달렸고 생각지도 못한 상황에 멘붕된 듯 영혼까지 탈탈 털려 버린 햄스터 모습이 영상 말미에 포착됐는데요.


모든 걸 체념한 표정을 짓고 있는 햄스터는 이후 친구가 쳇바퀴에서 내려오자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아주 자연스럽게 쳇바퀴에 올라가 돌아다고 합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햄스터 표정만 봐도 모든 걸 느끼겠음", "얼마나 당황스러울까", "이건 친구가 잘못한거임", "햄스터 어떡하면 좋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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