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자 안에 쏙 들어가 걸쳐 앉더니 '쿨쿨' 자는데 목욕탕 온 아저씨 같다는 '귀요미' 아기 고양이

애니멀플래닛팀
2020.06.17 07:29:45

애니멀플래닛YouTube_@Ninifam 니니고양이


고양이는 강아지와 달리 상자 안에 쏙 들어가는 것을 좋아하죠. 신기한 건 누가 가르쳐주지도 않았는데도 본능적으로 상자 안에 들어간다는 사실입니다.


여기 아기 고양이도 마찬가지입니다. 상자 안에 쏙 들어가더니 솜방망이를 걸쳐 앉더니 이내 쿨쿨 잠드는 귀여운 모습이 포착돼 랜선 집사들을 심쿵하게 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Ninifam 니니고양이'에는 지난 12일 독특한 자세로 잠드는 아기 고양이 슈니와 소니 모습이 담긴 일상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사로잡게 하는데요.


애니멀플래닛YouTube_@Ninifam 니니고양이


어린 시절부터 자는 모습이 특이했던 고양이 슈니는 상자 안에 들어가더니 모서리에 솜방망이를 걸쳐서는 잠드는 것 아니겠습니까.


자고 있는 모습이 마치 목욕탕에 온 아저씨 같아 보였는데요. 집사가 손으로 쓰담쓰담해주자 밀려오는 졸음을 참지 못하고 스르륵 잠드는 고양이 슈니였습니다.


두 눈을 감고 자는 모습이 정말 사랑스러웠는데요. 고양이 소니도 슈니 못지 않게 독특한 자세로 잠든다고 합니다.


애니멀플래닛YouTube_@Ninifam 니니고양이


소니는 집사 손 위에 턱을 괴고 자는가 하면 발라당 드러누워서 자는 모습까지 점점 고양이 슈니를 닮아가는 듯 보인다는 집사.


그는 "아기 고양이는 엄마한테 많은 것을 배운다고 하던데 소니의 엄마는 슈니가 확실하네요"라고 말했습니다. 발라당 드러누워 자는 아기 고양이 소니 모습 정말 귀엽지 않나요?


독특한 자세로 잠들지만 보기만 해도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는 치명적 귀여움을 가지고 있는 고양이 슈니와 소니의 모습 아래 영상으로 직접 확인해보시죠.


YouTube_@Ninifam 니니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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