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MC로 접한 유기견 실태 충격"…유기동물 위한 '사료 1톤' 기부한 한승연

애니멀플래닛팀
2020.06.17 06:36:31

애니멀플래닛라이프앤도그


걸그룹 카라 출신 배우 한승연이 동물권행동 카라에 유기동물을 위한 사료 1톤을 기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을 훈훈하게 합니다.


한승연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반려견 푸리, 누비와 함께 작업한 반려동물 매거진 '라이프앤도그(Life And Dogue)' 특별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게 했는데요.


공개된 화보 속에서 한승연은 반려견들과 사랑스러운 케미를 발산했을 뿐만 아니라 청량하면서도 상큼한 비주얼을 뽐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는 후문입니다.


특히 이번 화보를 통해 한승연은 유기동물을 위한 제품 및 사료 1톤을 동물권행동 카라에 기부해 의미를 더했죠.


실제로 한승연은 '반려견 동반 산책 캠페인' 홍보대사를 맡거나 유기견 보호소에서 개인 봉사를 꾸준히 해오는 등 평소에도 반려동물들에 관심을 가지며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반려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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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한승연은 "푸리와 누비가 저와 함께한지도 벌써 9년째입니다"라며 "팬분들이 관심과 사랑을 많이 보내주셔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동물농장' MC를 하면서 유기견 보호소를 처음 접했는데 충격적이었죠. 처참한 환경이었어요"라며 "이후로는 인연이 닿는대로 유기견 봉사를 가려고 하고 주변에도 추천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는데요.


끝으로 한승연은 "많은 분들을 그곳(유기견 봉사활동)에서 만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작은 바람을 밝혀 눈길을 끌어모았습니다.


한편 2007년 걸그룹 카라로 데뷔한 한승연은 2013년부터 연기자로 전향, 2020년 4월 YGX와의 전속계약 체결하는 등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중입니다.


한승연과 반려견들의 러블리한 여름 화보는 반려동물 매거진 '라이프앤도그' 19호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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