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그루밍해주려 하자 씻기 싫다(?)며 거부하는 아기 냥이의 '귀여운 반항'

애니멀플래닛팀
2020.06.16 18:04:27

애니멀플래닛youtube_@Teddy Kittens


평소처럼 더러워진 아기 고양이의 털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려고 그루밍하려는 엄마 고양이가 있습니다.


엄마 마음도 모르는 아기 고양이는 씻기 싫다며 엄마 그루밍을 온몸으로 거부하는 등 반항 아닌 반항을 하고 있는데요.


과연 엄마 고양이의 아기 고양이 씻기는 성공할 수 있을까요?


애니멀플래닛youtube_@Teddy Kittens


테디 키튼스(Teddy Kittens)라는 이름의 유튜브 채널에는 엄마 그루밍을 거부하는 아기 고양이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상에 따르면 엄마 고양이는 아기 고양이를 씻기려고 자세를 잡았지만 정작 아기 고양이는 씻기 싫었나봅니다.


엄마가 그루밍을 하기 시작하자 씻기 싫다며 온몸으로 저항하는 것 아니겠어요. 아기 고양이가 아무리 씻기 싫다고 떼쓴다고 한들 엄마 고양이가 포기하겠습니까.


애니멀플래닛youtube_@Teddy Kittens


조막만한 솜방망이로 거부 의사를 아무리 밝혀도 아기 고양이는 엄마 고양이 품에 꽉 잡혀서는 그루밍을 받는데요.


자신보다 큰 엄마 솜방망이에 단단히 묶여도 묶인 아기 고양이는 체념이라도 한 듯 가만히 그루밍을 받는 듯 보였습니다.


그루밍이 끝날 무렵,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반항하는 아기 고양이. 하지만 엄마 고양이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꿋꿋하게 그루밍 마무리를 했답니다.


YouTube_@Teddy Kitt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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