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락사 당하기 일보 직전 이연복 셰프가 입양한 유기견 생일이의 '폭풍 성장'

애니멀플래닛팀
2020.06.15 17:27:32

애니멀플래닛instagram_@fuxtom


'중식 대가' 이연복 셰프가 입양했던 유기견 생일이 기억하시나요?


생일이는 앞을 보지 못해 안락사 당할 위기에 처했던 유기견이었는데 이연복 셰프가 입양하면서 새 삶을 살게 된 유기견 출신 강아지입니다.


이연복 셰프가 생일이를 입양한지도 불과 몇 개월 밖에 안됐는데 어렸을 적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폭풍 성장한 생일이 근황이 공개돼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고 있습니다.


지난 9일 이연복 셰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어느새 덩치가 훌쩍 자란 생일이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게 만들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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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제는 우리 생일이가 한시도 안떨어지고 항상 곁에 붙어있는 껌딱지가 되었어요"라며 "차 정리하는데도 발밑에와서 졸고 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입양 당시보다 몸집이 훨씬 커진 것은 물론 활발해진 생일이 근황이 담겨져 있어 입을 떡 벌어지게 합니다.


무엇보다도 활발해진 생일이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기분을 흐뭇하게 만드는데요. 평소 이연복 셰프가 녀석을 얼마나 많이 사랑하고 아끼는지를 보여주는 듯 합니다.


이연복 셰프는 앞을 보지 못해 안락사 당할 뻔 했던 아기 강아지 생일이를 입양, 치료해 하루가 다르게 폭풍 성장시키는 중이인데요.


몰라보게 폭풍 성장해 지금은 주인 밖에 모르는 어엿한 강아지로 성장하고 있는 녀석. 부디 오래도록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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