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기다리다가 지쳐 벽에 등 기댄 채 '꾸벅꾸벅' 고개 숙이며 잠든 '뽀시래기' 아기 판다

애니멀플래닛팀
2020.06.11 13:00:37

애니멀플래닛facebook_@ChinaGlobalTVNetwork


아직 식사를 끝내지 못한 엄마 판다가 나올 때까지 애타게 기다리고 또 기다리다가 지친 나머지 그만 꾸벅꾸벅 잠든 아기 판다가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합니다.


중국 매체 CGTN은 과거 엄마 판다를 기다리다가 그만 벽에 기댄 채 잠들어 버린 아기 판다의 귀엽고 사랑스런 사진을 소개한 적이 있는데요.


현지 워롱 판다 자연보호구역(Wolong Panda Club)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사진 속에는 아기 판다 한마리가 벽에 기댄 채로 곤히 잠들어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벽에 기댄 채 잠들어 있는 모습이 마치 피곤에 지쳐 잠든 우리들의 모습과 닮아보이는데요. 정말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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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아직 식사를 끝내지 못한 엄마 판다를 기다리고 있다가 지친 나머지 잠든 것이라고 하는데요.


특히 두 손을 가운데로 가지런히 모아 그 사이에 꾸벅꾸벅 졸고 있는 아기 판다.


결국 아기 판다는 밀려오는 졸음을 참지 못하고 벽에 기댄 채로 단잠에 빠지고 말았다고 합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렇게 귀엽다니", "엄마 기다리고 있었다니.. 정말 귀엽네", "꾸벅꾸벅 자는 모습도 너무 귀엽잖아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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