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편안한 자세로 낮잠을 자고 있는 아기 집사 옆에서 밀려오는 졸음을 참아가며 곁을 지키는 아기 강아지가 있어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한 유튜브 채널에는 낮잠을 자는 아기 집사 곁에 앉아서 열심히 고개를 꾸벅꾸벅 숙여가며 졸음과 싸우는 '생후 3개월' 아기 강아지 캘리(Calli) 영상이 화제를 모은 적이 있는데요.
영상에 따르면 핏불과 카타홀라 믹스종인 강아지 캘리는 낮잠 자는 아기 집사를 쳐다보면서 고개를 숙였다가 들기를 무한 반복합니다.
태어난지 불과 3개월 밖에 안된 아기 강아지는 카메라가 자신을 찍는 줄도 모르고 그렇게 졸음과 외로운 싸움을 벌이고 있었는데요.
결국 참다못한 아기 강아지는 졸음에 굴복하고 말았고 어떻게 눕는지 모르던 녀석은 한참 둘러보다가 결국 아기 집사를 베개 삼아서 턱을 괴고는 스르륵 잠이 들고 말았죠.
생각지도 못한 이 둘의 모습에 집사는 영상으로 담아 유튜브 등 SNS에 공개해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는데요.
아기 강아지가 베개로 삼아 잠든 아기 집사 또한 태어난지 3개월 된 것으로 전해지면서 이 둘의 케미에 누리꾼들 반응은 한마디로 폭발적이었습니다.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요", "꾸벅꾸벅 고개 숙이는 것 좀 봐", "미쳤다" 등의 반응을 보였는데요. 정말 보기만 해도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는 사랑스런 영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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