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ma_@animallife1_
아무런 안전장치도 없이 달리는 오토바이 뒤에 타고 있던 강아지가 아스팔트 도로 위로 떨어지는 다소 충격적인 현장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은 9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강아지가 달리는 오토바이에서 떨어지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제보 받은 영상에 따르면 별도의 안전장치없이 오토바이 뒤에 타고 있던 강아지가 아스팔트 도로 위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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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다시 오토바이쪽으로 다가갔는데요. 강아지가 다쳤는지 또 다쳤다면 상태는 괜찮은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 측은 "제보하신 분은 이렇게 오토바이 뒤에 그냥 태우고 다니는 걸 몇 번이나 봤다고 합니다"라고 설명했는데요.
그러면서 "영상을 들고 해운대경찰서에 갔습니다"라며 "수사민원관 분께서 이건 학대에 해당 안될 거 같다고 하시네요. 단순한 과실정도라고.."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 측은 "오토바이 뒤에 저렇게 앉히고 달리면 떨어진다는 걸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요?"라며 "자문 변호사님께서는 미필적고의의 여지는 있다고 하십니다"라고 전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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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 측은 오토바이 번호판을 전달 받아 경찰에 알렸다면서 달리는 오토바이 위에서 떨어진 강아지 건강상태부터 걱정했습니다.
끝으로 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 측은 "갑갑하고 걱정이 됩니다"라며 "지금 저 아이는 어떤 상태인지.. 또 저런 일이 벌어지는 건 아닌지.. 그리고 정말 학대가 아닌가요?"라고 반문했는데요.
여러분이 보시기에는 어떠신가요. 달리는 오토바위 뒤에 아무런 안전장치 없이 달리다 도로 위로 떨어지는 강아지. 여러분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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