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무서운 줄 알고 으르렁 거리며 심장 위협(?)하는 '뽀시래기' 아기 호랑이의 포효

애니멀플래닛팀
2020.06.08 18:03:56

애니멀플래닛imgur


거대한 몸집을 가진 아빠 호랑이 다리 사이에 안긴 아기 호랑이는 자기가 무서운 줄 알고 으르렁 거리며 포효했습니다.


이미지 공유 사이트 이머저에는 아빠 호랑이 다리에서 으르렁 거리며 포효하는 아기 호랑이의 천진난만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는데요.


사진 속 아기 호랑이는 세상 무서울 게 없다는 당당한 표정으로 포효하고 있었죠. (무섭기 보다는 오히려 귀엽기만 합니다)


애니멀플래닛imgur


아기 호랑이가 당당히 포효할 수 있었던 것은 다름아닌 녀석의 뒤에서 이를 지켜보고 있는 아빠 호랑이 덕분인데요.


아빠 찬스를 빌려서 자기가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줄 아는 아기 호랑이의 천지난만한 모습이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합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운 것 아닌가요", "아기 호랑이 무서워 혼났음", "귀여운 애가 으르렁 거리니 더 귀엽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