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 보며 화장 중인 집사 어깨 위에 올라가 앉아 화장 못하도록 방해하는 '훼방꾼' 냥이

애니멀플래닛팀
2020.06.08 09:43:59

애니멀플래닛Louise Deeth


외출하려고 거울 보며 열심히 화장하는 집사 어께 위에 다소곳하게 올라가 앉아서 화장을 방해하는 고양이가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에 따르면 집사 루이스 데스(Louise Deeth)는 어깨 위에 올라가 앉는 것을 좋아하는 고양이 레이(Rey)와 함께 살고 있는데요.


어렸을 때부터 어깨 위에 올라가는 것을 좋아했던 고양이 레이는 요즘 매일 그녀의 어깨 위에 올라가 앉아서 화장하는 것을 방해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외출을 하기 위해 거울 앞에 서서 화장을 하고 있는데 어디선가 나타난 고양이 레이가 어깨 위에 올라 앉더니 솜방망이를 내밀며 화장을 방해하기 시작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애니멀플래닛Louise Deeth


볼 부위를 붓으로 화장하는 중인데 붓이 신기했던건지 아니면 화장을 방해하고 싶었던건지 붓을 마구 잡으려고 했습니다.


그렇게 집사 어깨 위에 올라가 앉아서 화장을 방해하는 고양이 레이의 귀여운 모습은 카메라에 고스란히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게 했는데요.


매일 이와 같은 일이 반복되지만 루이스 데스는 마냥 기분 나쁘지 않다고 말합니다. 오히려 고양이 레이의 애교에 심장이 아파 혼난다고 하는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화장하려고 거울 앞에 서면 자연스레 어깨 위로 올라와 화장을 방해하는 고양이 레이. 다음 번에는 화장 방해하더라도 조금만 방해해주길 바래보는 집사입니다.


애니멀플래닛Louise Dee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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