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차는 공마다 골대 못 들어가도록 솜방망이로 모두 막아내는 '철통방어' 수비 냥이

애니멀플래닛팀
2020.05.22 09:00:44

애니멀플래닛twitter_@chrismd10


집사가 발로 차는 어떤 공이든 상관없이 번쩍 뛰어올라서 골대 못 들어가도록 막아내는 '철통방어' 수비 고양이가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축구 선수로 활약 중인 크리스 딕슨(Chris Dixon)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어떤 공이든 다 막아내는 고양이 미아누엘 노이어(Meownuel Neuer) 영상을 찍어 올렸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집사는 집에 미니 골대를 설치한 뒤 그 안에 공을 집어넣기 위해 부단히 애를 씁니다.


하지만 발로 차는 공마다 모두 고양이 미아누엘 노이어에 의해 번번히 실패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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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통방어 수비하는 고양이 때문에 한골도 넣지 못하는 집사 크리스 딕슨.


그는 자신의 고양이에게 독일 축구선수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Manuel Neuer) 이름을 따서 미아누엘 노이어라고 이름을 지어준 사실을 후회했습니다.


이름 그대로 놀라운 점프력과 빠른 판단력으로 잽싸게 공을 잡아내기 때문이었죠. 정말 이름대로 이렇게 철통수비를 잘하는 줄 몰랐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생각지도 못한 고양이의 놀라운 철통수비력에 감탄하면서도 프리미어리그로 보내야하는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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