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못지 않게 '잘생긴 얼굴'하고 있어서 보자마자 입 떡 벌어지게 만든다는 고양이 정체

애니멀플래닛팀
2020.05.18 22:06:11

애니멀플래닛instagram_@catsvill_county


실제 사람 못지 않게 잘생긴 얼굴을 하고 있는 고양이가 있어 놀라움을 주고 있습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러시아 모스크바에 사는 고양이 발킬리는 메인 쿤 종에 속하는 고양이로 태어난지 얼마 안됐는데 또렷한 이목구비로 보자마자 입을 떡 벌어지게 하는데요.


고양이 전문 사육사 타티아나 라스토르 구에바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양이 얼굴 실화야?", "늑대 인간 같기도", "정말 잘생겨서 놀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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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여기서 궁금한 점 한가지. 메인 쿤 고양이는 어떤 종일까.


대형 고양이 품종으로 분류되는 메이 쿤 종은 고양이들보다 높은 지능 수준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강아지를 훈련시키는 것처럼 비슷하게 훈련시키는 일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그중에서도 고양이 발킬리는 남다른 잘생김으로 더더욱 눈길을 사로잡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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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고양이 세계는 보고 또 봐도 신기한 듯 한데요. 사육사 타티아나 라스토르 구에바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고양이는 나의 삶의 일부이고 고양이를 기르는 일은 나의 소명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아빠 고양이인 바티칸과 엄마 고양이인 루시엔을 교배시킨 결과 사람과 비슷한 얼굴을 가진 고양이가 탄생할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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