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 천안시 고양이보호협회
충청남도 천안에서 학대가 의심되는 아기 고양이 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YTN 뉴스와 천안시 고양이보호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천안시 쌍용동 아파트 상가 뒤쪽 길고양이 밥터에서 심하게 훼손된 아기 고양이 사체가 발견됐는데요.
죽은 고양이는 생후 2개월이 채 안 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YTN / 천안시 고양이보호협회
천안시 고양이보호협회 측은 누군가 일부러 고양이를 죽인 것으로 보인다며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범인을 검거해 줄 것을 경찰에 요청했다고 합니다.
도대체 누가 이토록 끔찍한 짓을 벌인 것일까요.
한편 내년부터 동물 학대하다가 적발되면 처벌이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으로 강화됩니다.
YTN / 천안시 고양이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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