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시장에서 움직이는 마댓자루 풀어봤더니…" 답답한 마댓자루 갇혀있다 구조된 말티즈

애니멀플래닛팀
2020.05.02 08:49:36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답답한 마댓자루에 갇혀 있는 채로 구조된 강아지가 있습니다. 추정 나이는 5살. 그 시간 동안 대체 어떤 삶을 살아왔던 것일까요.


유기동물 입양에 앞정서고 있는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난달 29일 모란시장에서 마댓자루에 갇혀있다 구조된 말티즈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신고자분에 따르면 모란시장에 갔다가 마댓자루가 움직여 풀어봤던 그 안에 2kg 남짓한 작은 말티즈 강아지가 들어 있어 보호소로 신고해주셨다고 합니다.


보호소 측에서 몸에 칩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확인해봤더니 결번이라고 하는데요. 도대체 녀석은 어쩌다가 마댓자루에 들어 있었떤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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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좋아서 꼬리 살랑살랑 흔들고 애교도 서스럼없이 부리는 녀석. 헬프셸터 측은 "추정 나이 5살.."이라며 "그 시간동안 대체 이 아이는 어떤 삶들이었을지 가슴이 아프기만 하네요"라고 말했습니다.


혹시 모란시장에서 마댓자루에 갇힌 채로 구조된 강아지에게 새 가족이 되어주실 분 어디 안 계신가요?


입양하실 계획이시라면 자세한 문의사항은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프로필 하단의 카톡채널로 문의하시면 보다 빠른 입양 절차 및 관련 안내사항을 안내 받으실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전문 뉴미디어 애니멀플래닛은 앞으로도 버림 받은 유기동물의 입양문화 정착에 앞장 설 수 있도록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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