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사연 가진 친구" 포근한 집 되어주고 싶다며 자기랑 똑닮은 유기견 입양한 크러쉬

애니멀플래닛팀
2020.05.01 22:04:46

애니멀플래닛instagram_@crush9244


믿고 듣는 가수 크러쉬가 자신과 똑닮은 유기견 로즈를 입양했다는 소식을 팬들에게 전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달 29일 크러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무 귀엽죠? 저랑 닮지 않았나요? 우리집 둘째 딸 로즈를 소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크러쉬가 새로 입양한 유기견 로즈와 단란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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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쉬는 "아픈 사연이 있는 친구라 눈치도 많이 보고 괜히 혼자 주눅드는 모습에 오래 오래 머물 수 있는 포근한 집이 되어주고 싶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두유와도 너무 잘 지내고 서로 의지하는 모습이 저를 행복하게 한답니다!"라며 "#사지말고입양하세요 #신장미 #신로즈 #유기견입양"이라고 해시태그를 남겼는데요.


실제 크러쉬는 유기견 로즈와 함께 잠을 자고 있거나 함께 쇼파 위에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등 귀여운 매력을 보여줘 팬들을 심쿵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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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새로운 식구를 바라보는 눈빛이 사랑스러운 크러쉬 모습은 얼마나 유기견 로즈를 아끼고 있는지 보여줘 훈훈함을 배가 시키게 하는데요.


아픈 상처를 가지고 있는 유기견 로즈. 그리고 그런 로즈의 아픈 상처를 사랑으로 감싸안아준 크러쉬. 앞으로 오래오래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한편 크러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강아지들이 크러쉬와 놀아주는 법(How to play with your Hooman)' 등을 공개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입니다.


애니멀플래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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