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하면서도 깜찍한 외모로 집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고양이가 제일 싫어하는 것이 있으니 바로 '목욕'인데요.
목욕을 하고 나오면 보슬보슬한 털에 덮여 있던 고양이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물에 흥건히 젖어 정체를 알 수없는 고양이가 눈앞에 서있고는 하죠.
그만큼 고양이는 목욕하기 전과 후의 모습이 확연한 차이를 보이는데요.
목욕이라는 전쟁에서 패배해 누구인지 판가름이 힘들어진 고양이의 비포&애프터 사진을 한자리에 한번 모아봤습니다.
▲ 홀쭉해진 고양이.. 털찐거였어
▲ 번개 맞았다옹??
▲ 물 맞아도 멋짐 뿜뿜
▲ 으으응.......?????
▲ 털복숭이가 된 냥이
▲ 털 딱 달라붙은 냐옹이
▲ 도대체 누규나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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