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받으려고 침대 누워있는 아픈 친구들 곁에 다가가 위로해주는 '천사' 고양이 간호사

애니멀플래닛팀
2020.04.28 21:35:22

애니멀플래닛Northfield Veterinary Centre


아픈 친구들 곁을 지켜주는 것은 물론 토닥토닥 위로해주는 임무를 맡아 수의사를 돕고 있는 '천사' 고양이 간호사가 있어 눈길을 끌어 모으게 합니다.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와 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 등에 따르면 미국 콜로라도에 위치한 노스필드 동물병원(Northfield Veterinary Centre)에는 론(Ron)이라는 이름의 마스코트 고양이가 있는데요.


주인없이 길거리를 떠돌아 다니던 고양이 론은 우연히 노스필드 동물병원에서 지내게 됐고 어느덧 병원을 찾는 손님들을 반갑게 맞이해줘 병원 마스코트가 됐죠.


특히 고양이 론은 아파서 입원하거나 수술을 앞둔 동물 친구들에게 다가가 따뜻하게 위로해주며 간호사로서 역할을 톡톡히 수행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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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Northfield Veterinary Centre


마취로 잠든 친구에게 다가가 자신의 체온을 나눠주는 것은 물론 수술을 앞두고 무서움에 벌벌 떠는 친구들에게 잘 될거라며 위로해준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고양이 론의 활약으로 동물 친구들은 수술을 잘 받는 것은 물론 빠른 속도로 회복해 퇴원하게 됐습니다.


3개월이란 시간 동안 동물병원 간호사로서 역할을 수행한 녀석.


이제 새 가족의 집에 입양된다고 하는데요. 부디 새 가족의 품에서 아프지 말고 오래오래 행복하길 진심 어린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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