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emwng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라고 불리는 '코로나19' 사태로 집콕하는 집사들이 늘어나면서 요즘 '레벨업 챌린지'가 큰 인기를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는 단계별로 두루마리 휴지를 쌓아올린 뒤 반려동물이 이를 뛰어넘는 '레벨업 챌린지'가 반려인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하는데요.
한 누리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고 단계인 6단계까지 거뜬히 폴짝 뛰어넘어가는 강아지 모습이 담긴 챌린지 영상을 게재해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영상에 따르면 하얀 털뭉치 강아지는 1단계에서부터 6단계까지 '레벨업 챌린지'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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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마리 휴지가 하나만 올려진 1단계와 2단계는 아주 거뜬하게 폴짝 뛰어넘어갔죠. 물론 여기까지는 같이 뛰던 코기도 거뜬히 뛰어넘었습니다.
3단계도 마찬가지입니다. 강아지는 남다른 점프실력으로 3단계와 4단계를 통과하는데요. 정말 신기합니다. 어쩜 이렇게 잘 뛰어넘어가는 거죠?
그렇게 두루마리 휴지는 단계별로 하나씩 쌓이기 시작했고 어느 순간 같이 뛰었던 코기는 한쪽에 앉아서 챌린지 현장을 관람했는데요.
쉽지 않다는 5단계도 녀석에게는 식은 죽 먹기었습니다. '레벨업 챌린지' 최고 단계인 6단계. 과연 녀석은 6단계도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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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버거워 보인 높이였지만 녀석에게는 6단계도 식은 죽 먹기였는데요.
또 7단계까지 도전해봤지만 가운데 휴지를 빼놓은 점, 아슬아슬하게 뛰어넘어갔다는 점은 아쉽네요.
하지만 뛰어넘었을 때 두루마리 휴지 타워는 견고함을 유지했고 그렇게 녀석은 '레벨업 챌린지' 7단계까지 성공할 수 있음을 보여줬죠. 정말 대단합니다!
요즘 이처럼 '코로나19' 여파로 집밖을 나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과거 한차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레벨업 챌린지'는 다시금 반려인들 사이에서 조명 받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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