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 너무 사랑해 '24시간' 옆에 붙어있고 싶어하는 멍냥이가 가장 좋아하는 '잠자리 위치' 6곳

애니멀플래닛팀
2020.04.22 14:09:34

애니멀플래닛BrightSide


잠에서 깨어나면 늘 집사 곁에서 잠들어 있는 귀여운 강아지와 고양이를 본신 적이 있을텐데요.


집사 입장에서는 강아지와 고양이가 좋아하는 집사 곁에서 잠을 청하는 것은 당연한 일인 듯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온라인 미디어 브라이트 사이드(BrightSide)에서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인 피터 네빌 박사는 강아지와 고양이의 잠자는 위치에 따라 심리 상태와 주인을 대한 태도를 알 수 있다고 말했는데요.


흥미로운 사실이지 않나요? 자 그럼 우리집 강아지와 고양이의 잠자는 위치를 통해서 어떤 심리 상태이고 주인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첫번째, 이불을 덮고 자고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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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불을 덮고 자고 강아지나 고양이가 있나요? 이럴 때 집사는 귀여운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기위해 인증샷을 찍는 경우가 많은데요.


사실 강아지와 고양이는 편안함과 안정감을 찾고 있는 것 이라는군요.


물론 강아지와 고양이의 품종과 성격, 주변 환경에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이렇다고 하니 지금부터 주의깊게 살펴봐야겠죠.


그리고 무거운 이불보다 가볍고 포근한 것을 좋아하니 이번기회에 이불하나 장만을 해주시는 편은 어떨까요?


▲ 두번째, 다리 아래 사이에서 공처럼 돌돌 말아 자고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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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에서 깨어났을 때 강아지와 고양이가 다리 아래 사이에 잠을 자고 있다면 주위에 소음을 찾아보세요.


저런 위치와 자세는 주변의 소음을 막기 위한 행동인데요. 동물은 사람과 달리 청각이 뛰어나기때문에 높은 주파수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을 합니다.


사람은 느끼지 못하겠지만 어디선가 들려오는 소음 때문에 잠을 못 자고 숨으려고 하는 행동인데요.


이런 모습을 종종 발견한다면 주의 깊은 관심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 세번째, 움크려 아기 자세로 자고있는 집사 다리 아래에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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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사람들도 아기 자세처럼 움크려 자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런 와중에 집사 근처에서 특정부위를 몸에 접촉시킨 뒤 잠을 자는 강아지와 고양이를 본적이 있을텐데요. 


이럴 때 강아지와 고양이는 집사와 스킨십이 필요한 때라고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편안한 잠자리를 만들기 위해 집사와 스킨십을 하는 것이니 자주 안아 줄 필요가 있답니다.


▲ 네번째, 연인처럼 품에 쏘~옥 안겨 잠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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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집사가 가장 좋아하는 자세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 자세는 강아지와 고양이 역시도 집사를 너무 좋아해 심장소리를 느끼고 싶어한다는군요.


서로 더 깊은 유대감과 친밀함을 느끼기위해 마주 보고 자게되는 건데요.


또 강아지와 고양이에게 자신감을 강하게 만들어주는 효과도 있다고 하니 자주는 아니지만 종종 이렇게 잠드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하지만 여기서 주의!


고양이는 상당히 어려울수 있습니다. 아마도 두 팔에 스크래치 할수 있게 내어줘야 할 상황이 올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 다섯번째, 베개를 침대 삼아 꿀잠을 자고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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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개를 침대삼아 잠자리로 선호한다면 지금의 강아지, 고양이 집보다 더 부드럽고 폭신폭신하고 편안함을 주는 곳을 찾는 거랍니다.


이런 날은 아마도 숙면을 취한 강아지와 고양이가 집사보다 먼저 일어나 기상 알람을 울릴거예요.


컨디션이 굉장히 좋다고 하니 지금의 강아지, 고양이 집이 불편하지 않은지 한번 살펴봐 주시는게 좋겠죠.


▲ 여섯번째, 집사 눈치 안보고 맘대로 침대 중앙에서 자고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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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명당 잠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강아지와 고양이가 있다면 주인에게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사랑을 듬뿍 받기때문에 평소 사고를 쳐도 용서해줄거라 믿음이 강한 것이죠.


어쩜 좋은 집사일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버릇없는 강아지와 고양이로 키워질 수 있습니다. 


특히 이런 행동은 고양이보다 강아지에게서 많이 발견되는데요. 절대 잠자리 중앙은 넘겨줘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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