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_@Caters Clips
결혼을 앞두고 있는 세상 모든 신부의 로망은 바로 프러포즈라고 합니다.
평생 단 한 번밖에 없는 프러포즈인 만큼 신부라면 누구나 특별한 프러포즈를 받고 싶어하는 것은 당연한 심리일텐데요.
여기 남자친구가 깜짝 준비한 프러포즈 때문에 감동받아 두 눈이 퉁퉁 붓도록 운 여자친구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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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도대체 어떤 프러포즈를 했길래 이토록 여자친구가 감동받았던 걸까요? 혹시 프러포즈를 계획하고 계신다면 꼭 읽어보셔야겠습니다.
사연은 미국 애틀랜타에 위치한 남자친구 매트(Matt) 집에서 일어난 일인데요.
매트는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정식 프러포즈를 하려고 프러포즈 반지를 끈으로 묶어 아기 코기 강아지 목에 걸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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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프러프즈 반지와 함께 "나랑 결혼해줄래?"라고 쓰인 쪽지도 함께 아기 코기 강아지 목에 걸었는데요.
이를 모르고 있는 여자친구는 거실에서 아기 코기 강아지를 발견하고는 기뻐서 어쩔 줄 몰라하죠.
여자친구가 아기 코기 강아지에 푹 빠져있는 동안 매트는 여자친구 뒤에서 조용히 무릎을 꿇고 미리 준비한 또 다른 프러포즈 반지를 꺼내놓고 그녀가 뒤돌아 자신을 보기만을 기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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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여자친구는 아기 코기 강아지를 들어올려 무릎에 앉히려다가 목에 걸린 쪽지를 보고는 이내 기쁨의 눈물을 터트렸는데요.
네, 그렇습니다. 매트가 적어놓은 "나랑 결혼해줄래?" 프러포즈 쪽지를 발견한 것이지요.
생각지도 못한 프러포즈를 받은 여자친구는 감동받아 펑펑 울었고, 자신의 뒤에 있던 남자친구에게 다가가 꼭 끌어안아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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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프러포즈 받았다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는지 여자친구는 어쩔 줄 몰라했고 매트는 그녀의 손가락에 프러포즈 반지를 끼워주는 것으로 프러포즈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는데요.
서로를 꼭 끌어안아주는 것으로 서로를 향한 사랑을 다시 한 번 더 확인한 두 사람.
'사랑의 큐피트' 아기 코기 강아지가 없었다면 매트의 깜짝 프러포즈도 성공할 수 없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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