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 너무 먹고 싶은데 못 먹게 하자 '뾰로통' 얼굴로 집사 노려보는 아기 고양이

애니멀플래닛팀
2020.04.15 08:33:45

애니멀플래닛온라인 커뮤니티


식탁 위에 올려져 있는 멸치가 너무도 먹고 싶었던 아기 고양이는 조막만한 솜방망이를 쭉 내밀었습니다.


하지만 짧아도 너무 짧은 탓에 닿지 않은 멸치. 그 순간 집사는 안된다며 멸치를 먹지 못하게 했고 결국 뾰로통해진 아기 고양이는 집사를 노려봤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멸치 못 먹어 삐진 고양이'라는 제목으로 여러장의 사진이 올라와 집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은 적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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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에는 갓 볶은 멸치가 너무도 먹고 싶어 눈독 들이고 있는 아기 고양이의 귀여운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멸치 냄새를 맡고 식탁 위로 올라간 아기 고양이는 흥분을 참지 못하고 멸치를 향해 솜방망이를 내밀었죠.


그 순간 집사는 안된다며 소리쳤고 아기 고양이는 의기소침해 식탁에 내려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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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싶은 멸치를 먹지 못하게 된 아기 고양이는 두 눈에 힘을 팍팍 주고 집사를 노려보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것도 뾰로통한 얼굴로 말입니다.


아기 고양이는 마치 "나는 못 먹게 하면서 너네들은 먹냐?"라고 말하는 듯해 보였는데요. 아기 고양이 모습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나요.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집사가 잘못했네, 잘못했어", "귀여운 건 다시 봐도 좋아여", "아 표정봐라", " 미간 찌푸린거봐ㅋㅋㅋ 인상 쓰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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