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먹는 음식' 강아지에게 줬다며 몸 불편한 할머니 머리 마구잡이로 때린 간병인

애니멀플래닛팀
2020.04.14 17:35:59

애니멀플래닛Memorial Villages Police Dapartment


강아지에게 사람 먹는 음식을 줬다는 이유로 몸이 불편한 할머니 머리를 마구잡이로 때린 간병인이 있어 논란을 불러일으킨 사건이 있습니다.


영국 일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3년 전인 지난 2017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사는 한 할머니가 간병인에게 폭행을 당하는 일이 있었는데요.


당시 집에 설치된 CCTV 영상에 따르면 간병인 블렌드 플로이드(Brenda Floyd)는 잔뜩 화난 목소리로 할머니를 향해 "왜 사람 음식을 강아지에게 주는거지?"라고 소리쳤습니다.


할머니는 안 줬다고 말해도 간병인 블렌드 플로이드는 오히려 거짓말 하지마라며 할머니의 말을 믿어주지 않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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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기야 간병인 블렌드 플로이드는 할머니에게 "빨리 혼자 일어나서 침대로 가"라고 말한 뒤 머리를 쥐어박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충격적입니다.


뿐만 아니라 할머니가 겨우 몸을 일으켜 세운 뒤 힘겹게 걸어가고 있는데 머리를 마구잡이로 때리며 화를 내는 등 다소 충격적인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후 경찰은 도주 중인 간병인 블렌드 플로이드를 검거하기 위해 수색하는 등 논란은 일파만파로 확산됐었죠. 물론 간병인이 체포됐는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사람 먹는 음식을 강아지에게 줬다면서 화내며 몸이 아픈 할머니를 때린 간병인 사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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