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키우는 강아지를 칼로 찌르는 것은 물론 폭행한 뒤 오븐에 넣어 바싹 태워 죽인 남성이 있어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미국 리 카운티 보안관 사무실(Lee County Sheriff's Office)은 지난 4일(현지 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강아지를 엽기적으로 죽인 피카소 라라(Vicasso Lara)를 체포했다며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리 카운티 보안관 사무실 소속 한 경찰은 "지금까지 신고 받은 사건 가운데 가장 잔인하고 끔찍한 동물학대"라고 말했습니다.
사건은 이렇습니다. 전날이던 3일 늦은 밤 마을 주민으로부터 신고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한 남자가 강아지를 죽인 것 같다는 내용이었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피카소 라라 집 앞에서 혈흔과 뒷문까지 핏자국이 있음을 발견했는데요. 그때 역겨운 냄새가 났다고 합니다.
경찰은 집안으로 들어가보니 오븐 속에서 강아지가 바싹 타고 있는 것을 보고는 충격을 받고 말았죠. 그렇게 체포된 피카소 라라는 경찰 조사에서 충격적인 말을 꺼내놓습니다.
자신이 강아지를 칼로 찌르고 몽둥이로 수차례 때리는 등 폭항한 뒤 오븐에 집어 넣었다고 자백한 것입니다.
현재 그는 동물학대와 함께 죽인 죄로 구금돼 있는 상태인데요. 약물을 섭치했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라고 합니다.
경찰 카마인 마르세노(Carmine Marceno)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소 "너무 끔찍한 범죄가 발생해서 할 말이 없습니다"라며 "외출이 금지된 상황 속에 엽기적인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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