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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자마자 정체를 파악할 수가 없어 누리꾼들을 동공지진 일으키게 만드는 정체불명의 사진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와 이미지 공유 사이트 이머저 등에는 보고 또 봐도 좀처럼 정체를 알 수 없는 강아지 사진이 올라와 갑론을박 논쟁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차마 말로는 설명하기 힘든 비주얼의 강아지가 앉아 있었습니다. 다른 강아지들과 다르다는 것은 얼굴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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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강아지인 것 같은데 얼굴은 안 보이고 한쪽 앞다리도 없는데요.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혹시 포토샵으로 합성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죠.
실제로 누리꾼들은 "지금 내가 보고 있는 이것은 무엇인가요?", "포토샵인가 아니면 진짜인가", "얼굴이 없는거 아니예요?", "나 멘탈 붕괴됨"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급기야 강아지 사진에 눈, 코, 입을 그리는 사진이 속속 올라오며 논란이 일었는데요. 그렇다면 사진 속 정체불명의 강아지 진짜 정체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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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공개된 사진은 다리 한쪽을 잃은 강아지가 자리에 앉아서 고개를 돌린 채 자신의 몸을 핥고 있는 모습이었다고 합니다.
또 얼굴로 보였던 곳은 강아지 등쪽에 있던 흉터로 절묘한 각도 차이로 인해 마치 강아지 얼굴처럼 찍혔다는 설명인데요.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이렇게 사진이 찍힐 수 있는건가요?
뒤늦게 사진 속 상황과 함께 강아지 얼굴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어리둥절하며 멘탈 붕괴됐다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여러분이 보시기에는 어떠신가요? 정말 신기할 따름입니다.
Bored Pa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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