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에 버려져 떠돌이 신세로 지내다가 기적처럼 새 주인 만난 뒤 '방긋' 웃는 강아지

애니멀플래닛팀
2020.04.07 20:17:18

애니멀플래닛instagram_@smilingbrinks


세상이 이토록 아름다운 미소가 어디 또 있을까요.


주인에게 버림받아 떠돌이 강아지 신세로 지냈던 유기견이 새 주인을 만나 잃어버렸던 환한 미소를 되찾았습니다.


온라인 미디어 더차이브 등에 따르면 활짝 웃는 모습이 매력적이고 사랑스러운 강아지 브릭스(Brinks)의 미소 이면에 있는 사연을 소개했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브릭스는 과거 전 주인에게 버림을 받아 미국 뉴욕주의 브루클린 지역을 떠돌아다니던 유기견이었습니다.


주인에게 버림받았다는 아픈 상처를 갖고 있는 셈이죠. 한동안 거리를 배회하던 브릭스는 최근 새로운 주인에게 입양됐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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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스의 새주인은 "처음 브릭스를 만났을 때만 하더라도 사람을 경계하는 등 지금처럼 밝은 모습은 아니었습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시간이 지나면서 마음이 안정됐는지 조금씩 밝은 미소를 되찾기 시작한 거죠"라고 전했는데요.


다행히도 새 가족의 품에서 안정을 되찾은 브릭스는 과거의 어두운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밝아진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 강아지 브릭스는 입꼬리가 귀에 걸릴 정도로 세상 전부를 가진 듯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데요.


부디 새 주인의 품 속에서는 브릭스가 상처받지 말고 오래오래 행복하길 기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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