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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매체 이티투데이(Ettoday)에 따르면 긴 생머리를 휘날리며 우아하게 앉아 있는 어느 한 청순 미녀 반전 정체가 공개됐는데요.
실제 공개된 사진을 보면 누가봐도 영락없는 긴 생머리를 반만 묶어서 앞을 빤히 바라보고 있는 청순 미녀의 뒷모습이 찍혀져 있었습니다.
긴 생머리에 그만 심쿵 반해 말을 걸려고 가까이 다가가려는 그 순간 고개를 돌리는 청순 미녀. 그런데 알고보니 강아지가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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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렇습니다. 아프간하운드종 강아지로 비단결 같이 탐스러우면서도 윤기나는 털을 지닌 강아지라고 하는데요.
여기에 털까지 길게 늘어져 있어 멀리서 봤을 때 누가봐도 긴 생머리의 청순 미녀로 착각할 정도였습니다. 여러분이 보시기에는 어떠셨나요?
가까이 다가가 얼굴을 보려는 순간 고개를 돌려 자기 불렀냐고 쳐다보는 녀석 모습을 보고 있노라니 정말 신기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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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랑거리는 긴 털만 보더라도 평소 털 관리를 신경써서 하고 있음을 짐작하게 하는데요. 정말 우아 그 자체인 듯 합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머릿결 너무 좋으시네요", "진짜 나도 깜빡 속을 뻔", "놀래도 너무 놀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뒷모습만 보았을 뿐인데 이상하게도 심쿵 당하게 된다는 아프간하운드종 강아지의 치명적 매력에 한번 빠져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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