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랑말랑하면서도 꾸덕꾸덕한 촉감을 자랑하는 고양이의 발바닥에 숨어 있는 곰돌이 모양 하리보 젤리가 발견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이미지 공유 사이트 이머저에는 곰돌이 모양 하리보 젤리를 쏙 빼닮은 고양이들의 발바닥 사진이 올라와 집사들 마음을 설레가 만들고 있는데요.
공개된 사진에는 핑크핑크한 발바닥에서부터 갈색과 푸른색 등 앙증맞은 색깔의 고양이 발바닥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특히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고양이 발바닥에 작은 점과 선 몇 개를 그려 넣었을 뿐인데 한눈에 봐도 귀엽고 깜찍한 곰돌이로 변신했다는 것입니다.
동그란 얼굴은 물론이거니와 짧고 통통한 팔다리까지 누가봐도 곰돌이였는데요.
여기에 말랑말랑하면서도 꾸덕꾸덕한 고양이 발바닥 특유의 촉감이 더해지니 영락없는 하리보 젤리를 떠올리게 하는군요.
사진을 올린 누리꾼은 "고양이 발바닥을 볼 때마다 매번 곰돌이 인형 모습이 떠올랐어요"라며 "이렇게 그려넣어보니 정말 깨물어 주고 싶을 정도로 귀엽네요"라고 말했습니다.
치명적인 핑크빛 유혹 고양이 발바닥에 숨어져 있던 하리보 젤리 모습에 누리꾼들은 "역시 고양이 발바닥", "너무 심쿵해", "매력 철철 넘치는 고양이" 등의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는데요.
여러분이 보시기에는 어떠신가요?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나요? 실제 고양이 발바닥에 눈, 코, 입을 그려 곰돌이 완성하는 것이 집사들 사이에서 유행이 될 정도라고 합니다.
오늘도 고양이 매력에 푹 빠져서 헤어나오질 못 하겠습니다. '고양이는 사랑입니다'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발바닥 사진을 보니 금방 와닿는 사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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