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아기인 줄 알고 책상 앞에 앉을 때마다 집사 품에 안겨 있는 '지구뿌셔' 고양이

애니멀플래닛팀
2020.04.01 12:58:05

애니멀플래닛reddit


'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라는 옛 속담이 있습니다. 한번 들인 버릇은 여간해서 고치기 힘들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죠.


여기 '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라는 속담이 무슨 뜻인지를 단번에 보여주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아직도 자기가 아기인 줄 아는 고양이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 등에는 책상 앞에 앉을 때마다 집사 품에 꼭 안기려는 어느 한 고양이의 귀여운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어렸을 적부터 집사가 책상 앞에 앉을 때면 품에 안겨서 얼굴만 새초롬 내밀었던 고양이는 커서도 여전히 집사 품에 안겨 귀여움을 폭발시키고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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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게 있다면 몸집이겠죠. 그래도 여전히 집사 품을 세상 그 누구보다 사랑하는 고양이 모습을 보고 있노라니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는데요.


여러분의 반려동물은 어떤가요?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줄곧 해온 습관적인 행동이 있으신가요?


고양이는 강아지와 달리 애교가 많이 없지만 사실 속으로는 집사를 정말 많이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


이 사진 한 장이 모든 것을 보여주네요. 시크하면서도 도도하고 차갑기만 하던 고양이도 집사를 정말 많이 많이 사랑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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