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수 손에 넘어갈 뻔했다가 극적 구조된 '생후 2개월' 아기 강아지들의 가족을 찾습니다"

애니멀플래닛팀
2020.04.01 09:08:15

애니멀플래닛instagram_@dal2_love


장날 개장수 손에 넘어갈 뻔했다가 극적으로 구조된 아기 강아지가 있습니다. 이름은 하나와 두리.


자고 일어나면 쓰다듬어 달라고 자신의 머리를 손에 갖다주는 애교 많은 아기 강아지 하나와 두리의 아픈 상처를 감싸안아주실 천사님 어디 안 계실까요.


경북 칠곡 유기견 보호소 아이들 홍보 및 봉사활동 중인 개인 봉사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개장수 손에 넘어갈 뻔했다가 구조된 아기 강아지 하나와 두리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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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지 2~3개월로 추정되는 하나와 두리는 모두 여아로 실컷 뛰어놀다 쉴 때 사진 찍어야 할 정도로 남다른 활발함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전염성 키트 음성, 내외부 기생충 완료한 이 아이들은 성견시 5~7kg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털 빠짐이 있을 수 있다는데요.


봉사자에 따르면 패드에 대소변 70% 정도 가리고 밤에도 숙면하는 아이들이라고 합니다. 특히 일어나면 쓰다듬어달라며 자신의 머리를 내미는 귀여운 아기 강아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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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구미에서 임시 보호 중에 있는 사진 속 아기 강아지 하나와 두리가 지금 가족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사진 속 아기 강아지 하나와 두리가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후원 또는 입양 문의는 개인 봉사자 인스타그램 계정(@dal2_love)에 명시된 카톡 연락처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반려동물 전문 뉴미디어 애니멀플래닛은 앞으로도 버림 받은 유기동물의 올바른 입양문화 정착과 구조된 아이들의 치료 등 동물보호단체와 개인봉사자 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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