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실동물 공고] 하남 신장동 주민센터에서 목 손상 심해 피 흘리는 고양이 구조

애니멀플래닛팀
2020.03.31 15:45:21

애니멀플래닛하남동물병원 / 동물보호관리시스템


경기도 하남에서 목 손상이 심해 피를 흘리고 있는 암컷 고양이 한마리가 구조됐다는 유실유기동물 공고가 올라왔습니다.


31일 동물보호관리시스템과 하남동물병원에 따르면 하남 신장동 주민센터에서 노랑색과 흰색 털이 섞인 고양이 한마리가 부상 입은 채로 발견됐다고 합니다.


발견 당시 목 부위가 심하게 손상 당한 고양이의 몸무게는 2kg에 2019년생으로 추정되는데요. 도대체 어쩌다가 목이 손상된 것일까요. 참담할 따름입니다.


애니멀플래닛하남동물병원 / 동물보호관리시스템


목 손상이 심한 고양이에 대한 공고기한은 3월 31일부터 4월 10일까지이며 하남에 위치한 하남동물병원에서 보호 중에 있습니다.


동물보호법 제17조의 규정에 따라 공고가 있는 날부터 10일이 경과하여도 소유자 등을 알 수 없는 경우에는 유실물법 제12조 및 민법 제253조의 규정에 불구하고 해당 시, 군, 구자치구가 그 동물의 소유권을 취득하게 됩니다.


한편 유실동물 공고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 홈페이지(☞ 바로가기) 또는 애니멀플래닛 유실동물 공고(☞ 바로가기)에서 보다 자세한 내용을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실동물 공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