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실동물 공고] 대구 한 주택가 대문 앞에 버려진 채로 발견돼 구조된 갈색 아기 강아지

애니멀플래닛팀
2020.03.31 10:49:40

애니멀플래닛대구시수의사회(삼성) / 동물보호관리시스템


대구광역시 서구의 한 주택가 대문 앞에 갈색 암컷 아기 강아지 한마리가 버려진 채 발견돼 구조됐다는 유실유기동물 공고가 올라왔습니다.


31일 동물보호관리시스템과 대구시수의사회(삼성)에 따르면 대구 서구 비산동의 한 주택가 앞에 버려진 아기 강아지가 발견됐다고 합니다.


발견 당시 아기 강아지의 몸무게는 2.7kg에 2020년생으로 추정되는데요. 어쩌다가 대문앞에 버려진 채로 발견된 것일까요. 가슴이 아픕니다.


애니멀플래닛대구시수의사회(삼성) / 동물보호관리시스템


갈색 아기 강아지에 대한 공고기한은 3월 31일부터 4월 10일까지이며 대구시수의사회(삼성)에서 보호 중에 있습니다.


동물보호법 제17조의 규정에 따라 공고가 있는 날부터 10일이 경과하여도 소유자 등을 알 수 없는 경우에는 유실물법 제12조 및 민법 제253조의 규정에 불구하고 해당 시, 군, 구자치구가 그 동물의 소유권을 취득하게 됩니다.


한편 유실동물 공고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 홈페이지(☞ 바로가기) 또는 애니멀플래닛 유실동물 공고(☞ 바로가기)에서 보다 자세한 내용을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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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실동물 공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