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_@Nagaland Express
꿀벌떼가 엉덩이에 들러 붙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남성이 있습니다. 도대체 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영국 일간 메트로 등에 따르면 인도 나갈랜드에 사는 25살 베렐후는 평생 잊지 못할 독특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지인과 함께 차고로 향하던 길에 갑자기 엉덩이에 여왕벌로 보이는 벌 한마리가 살포시 앉는 것 아니겠습니까. 잠시후 정말 충격적인 일이 벌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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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써 볼 시간도 없이 갑자기 수십마리의 벌들이 베렐후의 엉덩이 주변으로 모이더니 이내 엉덩이 밑부분과 사타구니 쪽에 동그랗게 앉아서 벌집을 형성한 것이었죠.
보통의 경우라면 당황해 떼어내려고 하기 마련인데 그는 호들갑 떨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했습니다.
벌 한마리씩 조심스럽게 떼어내며 여왕벌을 엉덩이에서 떼어놓았는데요. 덕분에 그의 엉덩이에는 벌떼들이 무려 30분간 머물다가 흩어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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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현장에 있던 지인들은 다행히다 다치지 않았지만 보기 드문 일을 겪은 그가 행운아라면서 현장 영상을 찍어줬고 SNS에 올려 화제를 불러모았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온몸 소름 돋았을 뜻", "다치지 않아서 천만다행", "큰일 날뻔", "나라면 후덜덜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여왕벌이 앉자 우르르 몰려와 엉덩이에 벌집 모양을 형성한 꿀벌들의 모습은 아래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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