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905점 vs IQ 30"…소파 밑에 들어간 아기 고슴도치 고츄 꺼내려다 지친 '나혼자' 장도연

애니멀플래닛팀
2020.03.28 11:44:03

애니멀플래닛MBC '나 혼자 산다'


사춘기(?) 찾아와 소파 밑으로 숨어버린 아기 고슴도치 고츄와 이를 꺼내려는 '토익 905점' 장도연의 실랑이가 웃음을 자아내게 합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장도연은 새로운 식구를 소개했는데요. 바로 아기 고슴도치 고츄가 그 주인공이었습니다.


장도연은 자신의 성과 고슴도치의 '고'를 따서 장고츄라는 이름을 지어줬는데요. 약간 오해 소지가 있는 이름 때문에 출연진을 당황시키게 만들기도 했죠.


애니멀플래닛MBC '나 혼자 산다'


또한 장도연은 고슴도치용 하네스를 입힌 후 집안에서 산책을 시도했는데요. 하지만 아기 고슴도치 고츄는 하네스를 풀어주자마자 소파 밑으로 들어가 버린 것 아니겠습니까.


장도연은 "이사 후 처음으로 소파를 움직였어요"라며 아기 고슴도치 고츄 찾기에 열을 올렸습니다.


아기 고슴도치 고츄 꺼내기 작전은 마치 사춘기 아들과 엄마 모습이었는데요. 너무 귀여운 것 아닙니까.


애니멀플래닛MBC '나 혼자 산다'


특히 장도연은 "얌체같이 구석에 앉아있어요. 혼자 (본인이) 생쇼를 하고 있어"라며 "(아기 고슴도치) IQ 30 아닌 거 아냐?"라고 아기 고슴도치 고츄와의 숨바꼭질을 시작했는데요.


끝내 아기 고슴도치 고츄를 소파 밑에서 꺼내는데 성공한 장도연은 지칠 대로 지쳐버려 커다란 웃음을 안겼답니다.


보다 자세한 당시 현장은 아래 MBC '나 혼자 산다'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애니멀플래닛MBC '나 혼자 산다'


Naver TV_@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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