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의) 다소 불편한 사진과 영상이 포함돼 있습니다.
살아있는 말을 목줄로 트럭에다 묶은 뒤 질질 끌고 가는 동물학대 현장이 카메라에 포착돼 보는 이들을 충격주고 있습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미국 콜로라도에서 말을 트럭에 묶어 끌고 가는 학대 현장이 공개돼 논란이 일었는데요.
말을 목줄에 묶어 학대한 이는 존 살라테(John Saldate)와 엠버 로즈(Amber Rose) 부부였습니다.
콜로라도 법에 따라 이들 부부는 1급 경범죄로 기소됐죠. 말은 최소 90m 이상 트럭에 이끌려 간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충격적입니다.
한편 학대 당한 말은 다행히도 압류조치 되어 안전한 상태라고 하는데요.
이들 부부의 목장에는 다른 말 2마리나 더 있는 것으로 알려져 구조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