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얼굴에 까만 콧수염 자라고 있어 보기만 해도 심쿵한다는 '채플린' 고양이

애니멀플래닛팀
2020.03.27 12:25:22

애니멀플래닛caters News Agency / Daily Mail


새하얀 얼굴애 까만 콧수염이 자라있어 보기만 해도 귀여움 터지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별명은 채플린 고양이.


멕시코에 사는 수컷 고양이 알베르토(Alberto)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고양이 집사 클라우디아 알바 마차도(Claudia Alba Machado)는 부모님에게 독립한지 몇 년밖에 되지 않았는데요. 남자친구 권유로 고양이를 키우게 됐습니다.


그렇게 해서 만난 고양이가 바로 까만 콧수염을 가진 고양이 알베르토죠. 처음 남자친구가 입양할 고양이에게 콧수염이 있다는 말에 고개를 갸우뚱했다는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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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고양이 알베르토를 만나자 그녀는 단번에 반해버리고 말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이렇게 말했는데요.


"콧수염이 있는 고양이는 많이 없지 않나요? 주변 사람들에게서 정말 예쁘다는 칭찬을 받아요. 그래서 알베르토라고 이름을 지어줬어요"


고양이 알베르토의 콧수염은 실제로 콧수염이 아닌 그 자리에 까만 털이 자라서 생긴 것인데요. 어찌됐든 누가봐도 영락없는 콧수염처럼 보이는 것은 사실이죠.


보기만 해도 치명적 매력을 뽐내는 고양이 알베르토. 집사와 오래도록 행복할 수 있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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