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 손에 이끌려 억지로 동물병원 끌려온 고양이가 주사 맞기 싫어서 보인 행동

애니멀플래닛팀
2020.03.25 12:19:57

애니멀플래닛twitter_@itsashlyperez


병원을 싫어하는 것은 사람이든 반려동물이든 다 똑같나봅니다.


여기 집사 손에 이끌려 동물병원에 갔다가 주시 맞기 싫어서 쓰레기통 구멍에 머리를 집어넣고 수의사를 외면한 고양이가 있는데요.


작가 애슐리 페레즈(Ashly Perez)는 2년 전인 지난 2018년 고양이 제임스를 데리고 동물병원에 갔다가 치료 받기 싫은 고양이 행동에 화들짝 놀란 적이 있는데요.


당시 그녀는 동물병원에 가기 싫어하는 고양이 제임스를 데리고 억지로 방문했는데요.


애니멀플래닛twitter_@itsashlyperez


병원에 도착한 고양이 제임스는 싱크대 쓰레기통 구멍에 머리를 넣고서는 치료를 거부했죠.


아마도 자기 눈에 보이지 않으면 사람 눈에도 안 보이는 줄 알았나봅니다. 작가 애슐리 페레즈는 고양이 모습이 담긴 사진을 찍어 트위터 등 SNS에 올렸는데요.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많은 집사들이 병원에 갈 때마다 자기집 고양이들도 숨느라 바쁘다며 인증샷을 잇따라 올렸습니다.


동물병원을 싫어하는 고양이들의 마음은 다 똑같다라는 사실을 보여준 사례라고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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