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놀이 하는 줄 알고 축구 경기장에 난입해 신나게 뛰어 놀다 결국 퇴장 당한 '장꾸' 강아지

애니멀플래닛팀
2020.03.24 11:27:27

애니멀플래닛(왼) tiwtter_@Reuters, (오) twitter_@ArdaKRDG


축구 경기장에서 경기를 하던 선수들은 순간 갑자기 달려온 강아지에 어안벙벙해졌습니다.


강아지 눈에는 공놀이를 하는 줄 알았는지 신나게 뛰어와서는 1분간 경기장을 누비며 신나게 뛰어놀았고 결국 퇴장 당하고 말았는데요.


한달 전인 지난달 16일 터키 이스탄불의 한 축구 경기장에서는 당시 프로축구 2부리그 경기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그때 하얀 털을 지닌 강아지 한마리가 공을 향해 무서운 속도로 달려오고 왔죠. 당시 모습은 현장에 있던 카메라 등에 포착됐는데요.


애니멀플래닛tiwtter_@Rabiemir1


귀를 펄럭이며 신나가 달려오는 강아지는 공을 가지고 있는 선수들과 계속해서 더 놀고 싶었지만 선수에 이끌려 경기장 밖으로 나갔다고 합니다.


한편 실제로 경기 도중에 동물들이 난입한 일은 한두번 있는 일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미국 메이저리그 경기에서는 강아지, 고양이 뿐만 아니라 다람쥐는 물론 갈매기, 기러기, 비둘기까지 등장했었다고 하는군요.


공놀이 하는 줄 알고 축구 경기장에 난입했다가 1분만에 퇴장 당하는 강아지 모습은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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