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기 없는 민낯으로 유기견 보호소 찾아가 궂은 일 마다하지 않고 봉사활동 펼친 이효리

애니멀플래닛팀
2020.03.20 17:47:07

애니멀플래닛(왼) instagram, (오) instagram_@hoho_shelter


남몰래 유기견 봉사활동 펼치기로 소문이 자자한 가수 이효리가 화장기 없는 민낯으로 유기견 보호소를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제주호호쉼터 인스타그램에는 지난 19일 제주유기견 후원단체 프렌들리핸즈 관계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효리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이효리는 화장기 없는 민낯으로 굳은 일을 마다하지 않는 등 유기견 보호소에서 구슬 땀방울을 흘리며 봉사활동에 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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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을 보면 이효리는 철제 울타리를 직접 옮겨 설치를 하는가 한편 직접 집을 수리하는 등 남의 손을 빌리지 않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합니다.


한편 이상순과 결혼한 뒤 제주도에 머물고 있는 이효리는 10여년째 꾸준히 유기견을 비롯한 동물보호활동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직접 현장을 찾아가 봉사활동에 동참하는 한편 수차례 기부도 앞장서왔는데요.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중인 이효리를 향한 팬들의 박수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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