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라고 불리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4월 예정돼 있던 똥꼬발랄 개라톤 '댕댕런2020 서울' 대회 일정이 연기됐다는 소식입니다.
지난 13일 '댕댕런2020 서울'을 주최하는 1986프로덕션 측은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다음달 열릴 예정이었던 '댕댕런' 행사가 6월로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1986프로덕션 측은 "코로나19의 확산, 심화됨에 따라 참가자분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부득이하게 대회 연기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연기 후에도 '코로나19' 경과를 계속 모니터링할 예정"이라고 전했는데요.
티켓 환불과 관련 멜론 티켓 고객센터로 연락주시면 4월 18일까지 수수료 없이 취소가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예매자 본인이 고객센터 연락없이 취소하거나 해당 기간 이후 티켓 취소할 경우 수수료 정책에 따른 수수료가 부과된다는 점 유의해달라고도 덧붙였습니다.
'댕댕런2020 서울'은 '개통령' 강형욱 훈련사가 이끄는 행사로 강아지와 함께 뛰는 개라톤으로 반려견과 반려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마라톤 축제입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된 '댕댕런2020 서울'은 당초 4월 19일 일요일에서 6월 13일 토요일로 연기됐습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댕댕런2020'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