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_@elephantnews
자신을 흙더미 아래로 밀어낸 친구에게 충격적인 방법으로 복수하는 코끼리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놀라움을 주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엘리펀트뉴스(elephantnews)는 4년 전인 지난 2016년 태국 치앙마이에 있는 코끼리 자연공원에서 촬영한 방귀 뀌는 코끼리 영상을 공개한 적이 있는데요.
영상에 따르면 사연은 이렇습니다. 코끼리 파 마이(Faa Mai)는 카부(Kabu)가 만든 흙 언덕에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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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부는 자기가 만든 흙더미에 남이 올라간 것이 극도로 싫었던 탓에 친구 파 마이를 머리로 밀어내죠. 파 마이는 순식간에 흙더미 아래로 내려가게 되는데요.
생각지도 못한 친구의 공격에 당황한 그는 복수의 칼을 꺼내드는데요.
파 마이는 흙더미에 다시 올라가더니 이내 카부 얼굴에 자신의 엉덩이를 가까이대고 그대로 방귀 뀌는 것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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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방귀 공격에 카부는 당황한 듯 움직이지 않았고 잠시후 파 마이 엉덩이에서 얼굴을 빼고는 뒤돌아 서는데요.
"푸웅 뿅뿅~~~". 얼굴에 방귀 뀌는 것으로 복수에 성공한 파 마이는 기쁨을 포효했습니다. 정말 사람이든 코끼리든 똑같나봅니다.
자신을 밀어냈다는 이유로 친구 얼굴에다가 엉덩이를 들이밀고 방귀를 뀌는 코끼리 파 마이의 모습은 아래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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