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집에 돌아온 친구가 목 보호 때문에 제대로 밥을 먹을 수가 없자 이를 본 고양이는 친구를 위해 밥그릇을 꽉 잡아줬습니다.
해외 카터스 클립(Caters Clips)이라는 유튜브 채널에는 지난 3일(현지 시간) 아픈 친구를 위해 밥그릇을 꽉 잡아주는 절친 고양이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영상에 따르면 한 고양이가 어디 아픈지 목 보호대를 착용하고 있었습니다. 목 보호대를 착용한 고양이는 밥을 먹기 위해 안간힘을 썼지만 목 호보대 때문에 쉽지 않았죠.
마침 옆에서 이를 지켜보고 있던 친구 고양이가 솜방망이를 쭈욱 뻗어서 밥그릇을 잡아주자 보다 편안하게 밥을 먹을 수가 있었습니다.
아픈 친구를 위해 기꺼이 솜방망이를 내밀어 밥그릇을 잡아주는 고양이 모습에서 많은 누리꾼들은 심쿵 당하며 부러움을 드러냈습니다.
진정한 친구란 바로 말을 하지 않아도 옆에서 묵묵히 있어주는 것이라는 사실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고양이가 멋있었기 때문인데요.
여러분에게는 영상 속 고양이처럼 묵묵히 옆에서 힘이 되어주는 친구가 있나요? 있다면 그 친구만크은 절대 꼭 놓치지 않도록 표현을 자주 해보는건 어떨까요.
아무리 친구가 많다고 해도 나를 진정으로 생각해주고 위해주는 친구 단 한명만 있어도 성공한 삶이라는 사실 잊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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